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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삽입을 한 듯한 느낌이었다. 아내는 입에 성기를 넣고, 혀를 현란하게 놀렸다. 

아내는 미소를 띄우며 고개를 끄덕였다. 너무나 평화롭고 만족한 모습이었다. 

아내는 마치 외간 남자 대하듯이 경계를 했다. 아내의 곁으로 가자 정액 냄새가 물씬 풍겨왔다. 

그러더니 둘이 본격적인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지훈의 성기를 움켜 잡았다. 

지훈은 아내에게 에너지를 주는 것 같았다. 저녁을 먹고 아내는 내게 다가와 말했다.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니까 생각 좀 하자고 했다. 누나가 미국으로 돌아가고 난 아내와 많은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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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손으로 아내의 사타구니를 조심스럽게 벌렸다. 아내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입을 벌렸다. 

나는 한달 내내 미국 대사관 외교부 등을 뛰어 다니며 준비를 했고, 마침 매형이 한국 본사에 나올 일이 있는 날짜에 맞춰서 

그날부터 아내와 지훈은 본격적인 동거를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아내는 집에 왔다. 

지훈의 허벅지에 뭍은 작은 흔적까지도 아내는 핥아서 삼켰다. 그리고, 다시 지훈에게 안겨 지훈과 길고 긴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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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이 만나고서 전 다른 여자를 만난 적도 없고, 눈에 들어 오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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